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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민일보]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남시맘소리합창단 제2회 정기공연 성황리 개최

[전국시민일보=김찬수 기자]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영일)가 성남시맘소리합창단 제2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장애인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14일 할렐루야교회 중성전에서 '성남시맘소리합창단 제2회 정기공연 「HOPE : 삶의 모든 계절을 견뎌낸 당신에게」'를 개최했다.

 

성남시맘소리합창단은 성남시 발달장애인 부모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장애인 가족의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가족의 희망과 용기를 음악으로 전하고, 장애에 대한 공감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 임석철 할렐루야복지재단 이사장, 이진승 성남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장이 참석해 공연 개최를 축하했으며, 성남시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이용인과 종사자 등 274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한마음주간보호센터 댄스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열린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장애·비장애 아동 12명에게 상장이 수여됐으며,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관 7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본 공연에서 성남시맘소리합창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과수원길', '나뭇잎배' 등을 선보이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하모니 무용단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합창단은 '걱정말아요', '울릉도 트위스트', '아리랑'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앵콜곡 'Oh Happy Day'는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영일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장애인 가족과 지역사회가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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